이 사건은 의뢰인과 상대방의 혼인 기간이 20년 이상으로 길어 재산분할이 가장 주요한 쟁점이었고, 상대방이 청구한 37억 원의 재산분할 청구를 기각시키는 것이 관건이었던 사안입니다.
이에 법무법인 화안은 의뢰인이 혼인 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특유재산과 혼인 중 의뢰인의 부모님으로부터 증여받은 특유재산임을 구체적으로 입증하고, 이에 더하여 혼인 중 의뢰인으로부터 상대방에게 흘러 들어간 금전의 명목을 밝히는 방법으로 적극 방어하였고, 그 결과 상대방의 재산분할 청구는 모두 기각되었으며 오히려 상대방이 의뢰인에게 재산분할금으로 2,100만 원을 지급받는 결과로 종결지을 수 있었습니다.

